Saturday 13 February 2010

하나님의 자비에 익숙해 지지 않기.

나답과 아비후는 대제사장 아론의 아들.

매일 같이 성막에서 이스라엘의 백성이 가져오는 회개의 제물을 쪼개고 드리고, 관리하는 관리자들이었다.

이들이 매일 봤을 풍경.

매일 같이 비둘기, 양등 번제물을 가지고 오는 죄로 쌓인 백성들,, 또한 제물을 드리고, 자유로이 돌아가서 또 죄를 짓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봤을것이다.

또한 회개의 제물을 받으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움 또한 매일 매일 봤을것이다.

점점,,, 이들에 생각엔, 하나님의 자비에 익숙해져있을것이고, 그 하나님의 자비로 인해, 그 자비 뒤에 있는 공의의 하나님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죄 지어도 용서해주시는 하나님'
'조그마한 실수도 괜찮아' - '똑같은 불인데, 용서해주시겠지,,, 자비하시니까'
이러한 생각에 그들은 바로 죽어버린다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하나님의 자비 없이 살수 없는 우리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로움에 익숙해 지지 말자. 그러다 죽는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The negativity of 'tolerance'

We talk of a tolerant society.  Tolerance is one of the critical values of modern society that almost all multicultural states upho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