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7 November 2012

갠지스 강에서

힌두교의 성지이자, 많은 우상, 여신들의 근원이 된 갠지스 강에 서있다.
이곳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이곳 사람들 너무 순수하고, 다들 열심히 사는 것 같다. 이곳에서 많은 가난도 보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 발전에 대한 소망이 있어 보인다. 마음에 든다.

도마, 마더 테레사, 윌리암 케리, 아도니람 저드슨이 왔던곳,,, 그들의 노력에도 0.7% 밖에 되지 않은 복음화율.. 이나라에도 복음의 능력이 더욱더 전파되길 원한다.

한국 선교사님들 그리 많지 않은 수가 이곳에 와있다.
미전도 종족에 집중하여 주님의 재림을 당긴다는 생각 좋다.  근데, 모순이다. 하나님만이 아는 재림을 우리 힘으로 꼭 당기는 것과 같은... 복음이 맥도널드 같은 패스트푸드도 아니고, 빨리 만들어 빨리 줘버리는....
복음이 들어갔어도, 놓친 나라들이 많다...
이렇게 종교성이 뚜렷한 나라에 복음은 어떻게 전해져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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