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1 November 2012

내가 보는 항공사 순위

여행을 다니면서 수많은 항공사를 이용했지만, 요즘 중동 항공사들이 최고인듯 하다.

내 순위
1. ETIHAD
2. EMIRATE
3. Cathay Pacific

최악의 항공
1. Ryan Air
2. Jetstar of Australia
3. Thai airways

한국 항공사들의 서비스는 거품이 많고, 귀찮게 하고, 직원들의 전문성도 영어 실력도 너무 떨어진다. 사고나 메뉴얼에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대처능력이 없다.

메뉴얼에 나오지 않은 pa도 할줄 모르는 항공사들이며, 사대주의 - 백인들에게는 잘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그냥 대하는 역차별 사상이 담긴 서비스 이다.











Sunday, 11 November 2012

인도 여행을 마치고.


인도 여행 후기

- 비즈니스 여행이 아니면, 갈수 없는 나라들을 다녀왔다.  이제 기존의 선교사역의 지속적인 유지또한 중요하지만, 새로운 방향으로의 접근 또한 필요한듯 하다. 이미 중동지역에, 중국지역에 비즈니스, 교육을 통한 접근은 오랬동안 되어 온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겪은 것은 좀더 다르게, 이런 복음이 필요한 나라의 상류층의 사회에서 그나라들을 다스리고, 이끄는 자들의 생활 모습들을 보게 된것이다.

인도... 남미와 함께 별로 내가 큰 관심이 없는 나라중 한곳이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서, 그들의 가난, 또한 그들의 경제 성장을 보았고, 역시 사람 사는 모습은 다 같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인도의 문화.. 특이하고, 많이 다르다. 비난하고 싶은 부분은 크게 없다. 하지만, 그 문화에 없어져 야하는 부분은 꼭 있고, 그것은 꼬집어 봐야 할것 같다.


빈부의 격차 - 또한 수직적인 사회적 mobility기회가 많이 적은 것을 본다.
인터넷이라는 세상, 컴퓨터를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는 수억의 사람들은 새로운 인도의 경제성장에서도, 분명 사각지대에 지속적으로 머물러 있을 사람들이다.

카스트 시스템으로 인한, 수직적인 사회적 mobility 가능성에 대한 자각이 부족한 가운데, 이부분은 위험한 것으로 보인다.

우상 숭배



끔직해서, 보기도 징그러운 우상들과, 그림들이 너무 많았다. 특히 파란 모습에 충혈된 눈에, 내민 혀를 갖은 Kali라는 여신상... 컬카타를 잡고 있는 악한 영의 모습이었다.
시간, 죽음, 흑암을 뜻하는 이 여신은  정말 마귀의 모습이었다.

거리 이곳 저곳에 다 있는 이 모습...
과연 이들은 이런 신에게서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  깊은 종교성을 보이는 이들이지만, 정말 계몽이 또한 필요한 부분이다.
 
묶여 있는 이들은 자유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가 이들에게 필요하다.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워낙 다양한 신들이 공존하는 곳이기때문에, 기독교 전파가 힘든 곳중 한곳이다.
 
위생 의식 /
전체적으로 너무 더럽다. 위생이 너무 좋지 않다. 우리나라 시골 길거리 시장에 가도 마찬가지겠지만, 그것보다, 더 더러웠다. 더럽다 라는 말 말고는 다른 말이 없다. 병균과, 삶의 질, 도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 정말 뭔가가 필요하다.
 
 
인도의 방가로, 뉴델리, 몸바이 등, 여러 대 도시중, 가장 못사는 콜카타 행이였다. 마더 테레사가 평생을 몸바쳐 일하고, 많은 선교사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병마로 죽게한 이 도시...
 
City of Joy...
An unpaved road with huts on two sides in a slum area
 
기쁨의 도시여서, 이런 별칭이 있을까? 아니면 기뻐지고 싶어서, 이런 별칭일까?
별로 기뻐할 곳이 없는 이땅... 또한 소수의 배운자들만이 기뻐할 만한 이땅..
 
어떻게 하나....
 
 
 
 
긍정적인 면....
 
사람들이 순수하다.... 폭력적이지 않다... 또한 사람들이 똑똑하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이런 면도 사라지겠지?? 한국처럼..
 
어쩌면, 이렇게 순수하고, 가난하지만, 종교성이 강한 이들, 이 나라가, 준비된 옥토밭일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부한 서구세계에 사는 우리의 삶이, 우리의 사회가 오히려, 길바닥, 가시바닥, 돌바닥이라는 생각도...
 
인도에 관심을 갖아야 한다. 서구 선교사들은 제국주의와 함께 큰 가시적 효과를 내지 못했다. 영적으로는 많은 영향을 미쳤겠지만... 또한 한국 선교사님들은 지혜 없이 전략없이 움직이는 듯 하다. 단순 예배, 구제 사역, 가끔씩 태권도단이나, 호기심을 유발한 행사로, 사람들에게 짧은 복음을 전하는 것 보다 더 나은 것은 없을까??
 
인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Thursday, 8 November 2012

두바이 상공의 전자 회로 모양의 불들.~

꼭 우주에 무슨 메시지를 보내는 것 같다. ㅋ
 

India- india..

열린맘으로 다 받아주기에는 좀 너무한듯 하다 인도.... 조금만 깨끗하게 도시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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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자가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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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정화 사업 [인도]




- 도시 정화 차원에서 무허가 판자촌이 헐리고 있다. 하지만 놀랍게, 그냥 당연시 받아들이는 이들...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건가? 남의 땅에 그간 몇달간 머물를수 있다는 사실에만도 감사하고 있는 건가?

아님 이런 삶에 익숙해진건가?

정말 모르겠다. 한국은 목숨걸고 싸우던데... 자기땅도 아닌 곳에 무허가로 있었으면서... 삶에 대한 접근이 전혀 이사람들 다르다...

Hyatt Kolkata

일년중 10분의 1은 하얏트 호텔에서 머문다. 이제는 나의 세컨 홈 같은 곳..

가난한 나라나 부자 나라나 다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이런곳에서 머물수 있다...

이 호텔 밖에는 부랑자 촌... 얼마나 다른 세상인지... 이 안에 있으니까 밖에 뭐가 진행되는지 모른다. 있는지가 없는자를 이해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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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7 November 2012

벵갈리 음식.

김치가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된장 만큼 몸에 좋은 것도 없고, 한국 음식 만큼 과학적인 것도 없다?

푸하하. 꿈깨셔요. Wake up..
여기 음식 또한 우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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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있는 자는?

이런 곳에서 휴가를 보내고, 없는자는 길가 천막에서 매일 가난하게 보낸다..
불공평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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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Ganga Kutir

갠지스 강에서

힌두교의 성지이자, 많은 우상, 여신들의 근원이 된 갠지스 강에 서있다.
이곳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이곳 사람들 너무 순수하고, 다들 열심히 사는 것 같다. 이곳에서 많은 가난도 보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 발전에 대한 소망이 있어 보인다. 마음에 든다.

도마, 마더 테레사, 윌리암 케리, 아도니람 저드슨이 왔던곳,,, 그들의 노력에도 0.7% 밖에 되지 않은 복음화율.. 이나라에도 복음의 능력이 더욱더 전파되길 원한다.

한국 선교사님들 그리 많지 않은 수가 이곳에 와있다.
미전도 종족에 집중하여 주님의 재림을 당긴다는 생각 좋다.  근데, 모순이다. 하나님만이 아는 재림을 우리 힘으로 꼭 당기는 것과 같은... 복음이 맥도널드 같은 패스트푸드도 아니고, 빨리 만들어 빨리 줘버리는....
복음이 들어갔어도, 놓친 나라들이 많다...
이렇게 종교성이 뚜렷한 나라에 복음은 어떻게 전해져야 할까?
 

가난한 자의 종교

이곳 인도의 캘커타는, 예전 영국 식민지 수도 였고, 또한 전 세계적으로 빈민의 도시라고 알려져왔다. 아룹 채터리는 이러한 이유중 하나를 마더 테레사라고 얘기를 한다. 도시 이미지를 가난한 빈민의 도시로 세계에 알려지게 된것은 마더테레사의 활동 때문이라고도 하는 비판적인 생각을 보였다.

이곳에 있으면서,  길가에 수많은 빈민들을 본다. 공항에서 어디든 구걸하는 모습도 본다. 하지만, 반면에 열심히 일하는, 또한 많은 것을 갖은 자들의 넉넉한 모습도 보고... 삶에 대한 의지등은 다 마찬가지 인듯 하다.

혹 자는 인도에 기독교 인구가 0.7% 밖에 되지 않은 것은, 힌두교 나 이슬람교의 영향도 있지만, 이렇게 기독교는 가난한 자들의 종교라는 인식이 있다고 한다. 기독교의 빈민 구제 활동때문이기도 하다는 의견,,, 생각해보면서,  이나라에 기독교 엘리트가 더 필요하고, 빈민 구제만 하는 선교사님들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 높은 위치에 있는 분들이 선교적인 마인드로 이 나라에 접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기독교가 가난한 자의 친구가 되야 한다는것 예수님께서도 보여주셨다...  어떻게 보면, 인도에서의 기독교의 포지셔닝은 성경적일수도 있으나... 그러나... 양면이 필요할듯 하다.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이 동요와 같이, 올해 정말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보여주신다.
벌써, 한국, 체코, 남아공, 두바이, 말레이시아, 인도를 보여주셨다.
 
보면서, 사람들은 다 똑같구나..... 가족을 사랑하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자신이나, 높은 신들을 의지하고, 존중해주길 바라고, 미소 지을줄 알고, 감정을 표출할수도 있고...
 
내가 가지고 있었던, 문화에 대한 편견들을 없애게 되었다....
인도인들은 게으르다,,, 무슬림들은 과격하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어떻다....  이러한 편견들이 정말 위험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음식또한, 이 이 향신료 싫다, 저 음악 싫다, 저사람들 얼굴까지 가린 저 옷이 싫다. 분위기가 뭔가 눌린다.,,,라는 이런 저런 생각들을 갖는것도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타문화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것들이다.
 
맞다, 어떤 문화는 우상 숭배에서, 여러 이름의 제사 등에서 나온것도 사실이지만,,,, 그들의 문화 가운데,  거짓 신에 대한 숭배도 볼수 있지만, 그만큼 갈급한 그 사람들의 마음들 또한 볼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인본주의 휴머니스트가 된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시고, 구원의 길도 한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본주의 휴머니스트가 되고 싶다..

The negativity of 'tolerance'

We talk of a tolerant society.  Tolerance is one of the critical values of modern society that almost all multicultural states upho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