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5 September 2010

아나니아와 삽비라

아나니아와 삽비라



(행 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행 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행 5: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행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행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행 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행 5: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행 5: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행 5: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행 5: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행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줄거리 :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언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강림하시며, 제자들의 통해, 큰 역사를 이루시며, 예수살렘 교회가 형성 되고, 회개 운동, 복음 전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바나바가 온 재산을 팔아서, 헌금을 하였다.
 
이러한 행위가, 큰 귀감이 된듯 아나니아와 삽비라라는 부부도, 재산을 팔았고, 전부가 아닌 얼마를 제자들에게 가져왔으나, 이들의 심령을 읽은 베드로는 책망을 하며, 아나니아는 바로 그 자리에서 사망을 하였고, 3시간 뒤에 삽비라또한 베드로가 "이것이 재산 전부냐? 물었을때에 거짓을 말하자 함께 죽었다"
 
헌금을 하는 자에게 이러한 결말이 왔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도대체 이들의 죄명이 무엇인가 하는 궁금증도 많이 있다.
 
 
 
1) 말씀에 나왔듯이 성령의 속이며 하나님을 시험하려 한 죄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제자들이 모를거라는 생각에 사단에 의해서, 거짓을 하며 하나님을 시험하였다.
 
신명기 6잘 16절에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말씀을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실때 기억을 하시며, 사단이 절벽에서 떨어져 보라는 유혹을 예수님을 이기셨다.
 
그 똑같은 사단에 의해서,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을 시험하며, 성령 하나님을 모독하며, 초대 교회, 순수한 교회를 유혹하며, 엉망으로 만들며, 교만과 거짓 위선으로 채우려고 하였다.
 
2) 그들은 타인의 recognition을 원했었다.
 
바나바 처럼, 급 성장하는 공동체에서 앞에 나서고 싶었던 것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리디아서 1장 10절)
 
바나바는 하나님께 좋게 하기 위해 드렸지만,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사람들에게 좋게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 위해 드렸었다.
 
잘못된 헌신이다.  우리 또한 헌신하며, 일하면서, 사람을 보고 일하고 있지는 않은지/ 공부나 직장에서 어떤 모습인지?
 
이들에게는 오히려 드렸다는 사실이 더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다.








교회를 떠나면서, 자신이 드린 헌금을 돌려달라는 사람을 보았다.
십일조를 다시 내노라고 하는 사람도 보았다.
과연 어떠한 마음으로 드렸는지, 의심이 간다.




3) 그들은 하나님 앞에 모든 걱정을 내려 놓지 못하였다.
 
사도행전 4장에 보면, 성도 중에 모든 것을 통용하기에 굶은 자도 없다고 하였는데.  이들은
'다 드리면 우리는 어떻게 살어?'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6)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마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마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사건의 필요성
 
(1) 교회의 순수함을 이어가기 위해서
(2) 같은 마음을 품고 있는 자들을 향한 경고 (5장 11절)
(3) 사단에 대적을 한것이다. (리더는 우유부단하면 안된다. - 좋게 좋게가 답이 아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점
 
(1) 성령 하나님은 다 아신다.
 
(시 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시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 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시 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2) 교회와 공동체의 순수함을 지키자
 
(예전에 집에 오기 전에 회개하고 들어왔던 것)
 
(3) 하나님께 드릴때에 온전히 전부를 드리자
 
- 특히 예배의 부분에, 온 맘을 다하여 예배와 경배를 올려야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할지라"
 
(4) 헌신자로써, 물질에 매이지 아니하고, 베푸시는 주님을 온전히 의지 해야 한다.
 
마태복음 6장 32절 -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을 따라 구하지 말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자
 
(5) 부부로써 서로를 새워주자 - 악을 도모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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