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1 September 2010

대리인의 역할

말씀 :

(창 24:52) 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절하고
(창 24:53) 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그의 오라버니와 어머니에게도 보물을 주니라
(창 24:54) 이에 그들 곧 종과 동행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창 24:55) 리브가의 오라버니와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이 아이로 하여금 며칠 또는 열흘을 우리와 함께 머물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창 24:56)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창24:40

서론 :
본문 말씀은, 아브라함의 대리인으로써, 이삭의 아내를 찾는 임무를 부여받은 늙은 종에 대한 내용이다.

M회사 일을 하면서 대리인에 역할에 대해서 느낀바가 크다.

한국에 M의 지적재산권을 대리 하는 기업이 있으며, 이 한국 기업이 해야 하는 것은

- 판매를 촉진 시키며
- 본사의 인지도를 높이며
- 지적재산권을 보호해내며
- 계속 정기적인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본사의 운영 방향과 맞게 진행되어야 하는 책임이 있으나

현재 한국 기업은 이 모든 것을 무시하고 있다.

- 판매는 1년 내내 나아진 것이 없으며
- 인지도는 조금 높아졌어도, 기술적인 기반이 없기 때문에, 본사의 제품이 버그가 많은 제품으로 인지도를 높여놓는 실수를 범하였고
- 지적재산권 보호는 커녕, 자신들이 엉뚱한 것을 만들어 내며, 캐릭터를 변형시키고 시장을 흐리고 있으며
- 본사에는 자기들이 한국 시장을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데로 내버려두라는 고자세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두 회사의 분쟁을 보면서,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representative으로 보내신 우리인데, 과연 나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 대리인의 모습인지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는 창조때부터,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

죄로 인해서 타락을 함으로,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었을때에, 예수 그리스도 보혈로, 우리의 역활은 회복을 받으며, 다시 한번 부르심을 받게 되었으며, 또한 추가로, 이 회복사역에 동참하도록 증인의 삶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빛과 소금으로 (마태복음 5장)

우리는 얼마나 대리 역활을 잘 하고 있는가?


성경에는 많은 대리인들의 예가 나온다.

4가지 대리인들을 보며, 우리가 과연 어떠한 자세로, 하나님께서 주신 임무를 감당해야 하는지 검토해보자.

달란트에 비유 또한, 주인을 대신해서, 달란트를 이용해서 이윤을 내야 하는 종들 또한 나오고

주인의 아들을 죽인 종들에 대해서도 나온다

또한 구약 성경에 여러가지 대리인의 모습이 나옴을 볼수 있다.


예 1: )


포도원 농부 비유(막 12:1-12; 눅 20:9-19)

(마 21: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시80:9, 아8:11
(마 21: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마 21: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마 21: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마 21: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마 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시2:2, 마26:3, 마26:4
(마 21: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마 21: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마 21: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이 비유를 보면, 주인을 대신해서 임무를 받은 종들이 주인이 받아야 할 열매를 마땅히 드리지 아니하고 자기가 누릴려고, 나중에는 주인의 아들까지 죽임을 본다.

이 비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칭한것이다. 십자가를 지실것을 예언 하시면서.

이 대리인들의 모습은

1.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서, 임무를 주신 주인을 잊어버리고
2. 살인까지 하는 모습이다.

예2 : 게하시
비슷한 불의한 대리인으로 게하시라는 엘리사의 종이 나온다.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를 통해서, 문둥병에서 낫고, 나아만은 엘리사에게 물질로 보답을 하려 하지만, 엘리사는 받지 않는다. 그것을 보고, 게하시는 분하게 여겨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나아만에게 찾아가서,

“엘리사가 보내서 왔는데, 두 종이 멀리 왔는데, 이들을 위해서, 옷 두벌과, 돈을 달라 라는 요청을 거짓으로 하고” 나중에는 이것을 자기 집에 둔다.

엘리사는 이것을 알고, 너가 나아만을 만나고 있을때에, 나의 영이 함께 있지 아니하여야 하며, 예언을 하기에 나아만의 문둥병이 그에게 옮겨진다고 하였고, 그데로 되었으며, 우리는 게하시에 대해서 더 이상 듣지 아니한다.

게하시를 통해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1. 이이 또한 자기 유익을 위해서, 대신하는자, 섬기는 자로써 임무를 하지 아니하고 거짓을 일삼았음을 본다.

선한 대리인의 예
예3:) 아브라함의 늙은 종 (이름도 없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아브라함에게 특별한 임무를 부여 받았다. 이삭의 아내감을 찾아 오는

(창 24:52) 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절하고
(창 24:53) 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그의 오라버니와 어머니에게도 보물을 주니라
(창 24:54) 이에 그들 곧 종과 동행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창 24:55) 리브가의 오라버니와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이 아이로 하여금 며칠 또는 열흘을 우리와 함께 머물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창 24:56)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창24:40


이 임무를 이 늙은 종은 귀하게 받아드리며, 기도를 하며, 하나님께서 계획한 여인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였으며, 리브가를 만나게 된다.

이 종에 모습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창세기 24장 56절의 모습이다.

이 늙은 종은, 임무 완수한 것에 대한 대가를 원한것도 아니었고, 다른 것이 아닌, 오직 임무를 완수하여, 리브가를 이삭에게 데려가는 것만을 바라보고, 몇일 유숙하는 것도 거절하였다.

오직 앞만 보고 가는 대리인. 맡겨진 임무 완수에만 목적을 둔 대리인.

이 모습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이다.


1. 임무만을 집중하며 앞만 바라보며

- 기도와 묵상으로 임무를 되새김질 하는 모습 (종의 모습)

2. 자기의 유익을 구치아니하며
3. 자신의 휴식또한 구하지 아니하는 모습


예4: )) 가장 완벽한 예 :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써 이것에 임무를 완수 하셨다.

겟세마네의 기도를 우리를 기억한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리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도,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누가복음 22장 42절 – 44절

“이르시회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ㅣ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 그분의 기도
- 천사의 도움



결론 :

하나님께서 부르신 지상 명령이 있다.

-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

또한 그 외에, 각자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데로 그 분야에서 정복하고 다스리며, 충만하게 그분의 대리인으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시기 원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과연 우리는 얼마만큼 이부분을 감당하고 있는가?

우리의 분야에서,
우리의 가정에서
우리의 직장에서

얼마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가?
얼마만큼 우리 자신의 유익을 구치 않으며
얼마만큼 기도하며, 얼마만큼 그분과 교통하는 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써 가야할길이 현재까지 온것보다 많다.
벌써 안주를 워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가 떨어질때에, 자신의 유익으로 넘어갈때에, 갈라디아서 3장 3절처럼,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치는 사람이 된다.

(갈 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성령으로 시작한일을 지속하여야 한다.

우리의 임무를 완수해야 하며, 가볍게 여겨서는 아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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