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알아야 할 12계명
① 얼마 동안 머물지 확실히 밝혀라
‘지내면서 일정 결정하겠다’ ‘정해진 것 없어 상황보며 정하겠다’ 등은 절대 피할 것. 집을 비울 날짜를 정확히 알려라.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면 3~4박이 무난.
② 집주인 잘 모르면 절대 가지 말 것
먼 친구의 친구 혹은 10~20년 전에 가볍게 알게 된 친구라면 가지 말 것. 끝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③ 오래 전에 통보하라
몇 시간이나 몇 일 전보다 2주나 1달 전에 방문 사실을 알리는 것은 기본사항.
④ 빈손으로 가지 말 것
가격이 비싸고 싸고를 떠나 성의 표시가 중요하다. 가까운 사이라면 책, CD, 술, 담배 등 집주인 기호에 맞추면 된다. 물어 볼 수도 있다.
⑤ 미리 알리지 않은 동반자는 절대 삼가 할 것
친구는 당신을 맞을 준비를 하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과 함께 갈 경우 ‘찬밥’ 신세는 각오해야 한다.
⑥ 독자적 행보하라
‘집주인이 완벽하게 일정도 짜고 관광가이드까지 하면서 즐겁게 모시겠지’하는 꿈은 깨라. 독자적으로 계획 세워 스스로 돌아다녀야 함을 원칙으로 삼아라.
⑦ 집주인 내외나 아들, 딸 부추기거나 유혹하지 말 것
실제로 여러 경우에 큰 부작용이 생기기 십상인 바 도가 지나친 언행에 조심하라.
⑧ 요청 없어도 집안 일 도우라
집주인이 감자를 깎거나 설거지 할 때 ‘도와드릴까요?’ 묻지 말고 바로 칼을 잡거나 앞치마 두르고 도와라.
⑨ 눈치로 살펴라
집주인이 늘 앉는 의자나 식탁자리 혹은 샤워, 목욕 시간 등을 확인해 그 자리를 피해 앉거나 시간을 피하는 등 불편 주지 않아야. 아침 일찍 일어나 설치는 것을 싫어하는 주인이 의외로 많다.
⑩ 가르치려거나 비판하지 말 것
아무리 좋은 뜻으로 그리고 점잖게 하더라도 충고나 비판은 무조건 피하라. ‘좋았고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헤어지는 것이 현명함.
⑪ 수퍼나 장을 볼 때 비용 분담하라
부담을 나눈다는 자세 가져라. 묵는 기간 1주일 당 저녁 외식 한 번 모시고 비용을 내는 것이 현명하다.
⑫ 이야기 주제 잘 고르고 밝은 표정 지어라
집주인이 관심 없거나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 꺼내지 말 것. 웃거나 밝은 표정으로 집주인에게 호감과 감사함 표시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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