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June 2016

시편 125편 3절

"악인들이 의로운 자들을 항상 다스리게 하지는 못할 것이니 이것은 의로운 자들이 악한일에 손을 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악인이 의롭게 칭함을 얻은 자들 위에 권세를 끼치게 되면, 

진행이 되는 융화....

이 융화는, 죄와 융화됨을 뜻하기도 한다. 

이스라엘 백성의 애굽에서의 삶을 봐도 그런거 같다. 

하나님의 정의가 필요한 이유, 또한 이러한 악한 세상에서도 희망을 갖는 이유이다. 


내가 잘못했다. 그래서 자네를 보내련다.

직원중 한명에게 업무에 진행 부분과, 비용 관련해서, 클라이언트와의 최종적으로 진행이 된 부분에 대한 업데이트를 요청하며, 논의하면서 이런 저런 질문을 하였다. 

나도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몇가지 혼동된 부분이 있었지만, 내 질문에, 이 직원이 불쾌한 (왜? 그때 그렇게 하라고 해놓고, 그렇게 진행되었다고 하느냐?) 표정과 침묵을 지었다. 

우선 내 잘못이 큰것 같다. 좀더 잘 알아두고 물어봐야 하는데, 두번째, 내가 직접 해서, 잘 기억을 해둘것을 할수 있는 것을 누구에게 맡길때 생기는 약간의 갈등인것 같다. 

나는 물어보면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그런 결정과 진행을 하게 된 이유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싶었고, 그 직원도, 그런 부분에 인지를 하면서 업무를 하는지를 보고 싶었던 부분도 있었고. 

아무튼, 내 밑에서 보다는 다른곳에서 더 인정받고 잘할 직원인거 같다. 

몇주동안 가졌던, 이 직원에 대한 생각이나, 업무 방법 등 관련해서, 오늘 일로, 마음이 정해지는 것 같다. 이제 약 8월 초까지 40일동안 못볼텐데, 이 직원 입장에서도, 업무 관련해서, 또한 회사에 자신이 왜 필요한지가 확연히 나와야 할 때인데, 인사 결정자인 나와의 마지막을 이렇게 지어버렸다. 

이제는 편하게 내가 결정을 하면 될거 같다. 


Thursday, 9 June 2016

심지 않은 것을 거두게 하심

비싸다고 하는 강남에 교육장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참 멋진것 같다. 내가 심지 않고, 내가 전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열어 주셨다. 

3년전 본빌을 통해서 진행할때에도 큰 은혜를 받았는데, 다시 이렇게 회복을 시키시는 하나님. 

새로운 챕터 이다. 다시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고 싶고, 하나님과 다시 잘 시작하고 싶다. 

주님, 전혀 자격없는 저인데, 이 천성이 악한 나에게 주님의 눈길 한번 주시는 것맛으로도 만족하는 나에게, 이렇게 베풀어 주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 주님을 위해서 사용하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Saturday, 4 June 2016

오늘의 기도 "자비를 베푸소서"


  마태복음 20장에 나오는 두가지 요청을 본다. 

야고보와 요한이 어머니를 이끌고 와서 주님께 올리는 청탁,, 자기 자식들을 예수님의 왕국에 한명은 왼쪽, 한명은 오른쪽에 앉혀달라는 부탁

또 다른 부탁은 눈이 안보이는 장님 두 사람이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배푸소서. 라고 외치는 부탁. 

이 두개의 요청/ 혹은 기도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나의 기도는 어떠한지? 뭔가 하나님께 바라기만 하고, 나의 성공을 원하는 아니면, 나의 가족, 그리고 친구들의 성공을 원하는 기도에 멈추고는 있지 않는지? 그리고 내가 과연 예수님께 요구하는 것들의 의미를 제대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건지?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들이 뭘 원하는지 너희 자신도 모른다라고 말씀 하신다. 

장님의 부르짓는 기도를 보면, 그들은 자비를 위해서, 목청 높이 구하고 있고, 그들의 요청은 응답을 즉시 받았다.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 자비 밖에 없다..... 나에게 필요한것은. 

힘없이 시작한 나의 오늘을 생각해도, 필요한것은 그분의 자비로 나의 과거가 온전히 덮혀지는 것밖에 나에게 필요한 것은 없다..

이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야 하지 않을까? 

주여 자비를 배푸소서, 나는 나의 앞 못보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나의 과거의 잘못이 나를 계속 정죄합니다. 나의 해결되지 않은 장애가 나를 계속 과거에 머물게 합니다. 나는 얻어 터졌고, 나는 미움을 받으며, 나는 무시당하고, 나는 지쳤습니다. 나보다 훨씬 나은 다른 사람들 처럼, 나는 주님이 어떻게 생기셨는지도, 어떤 옷을 입고 계시고, 사람들에게 어떠한 대접을 받고 있는지, 그러한 것 잘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 나를 고칠수 있으신 분임음 믿음의 눈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치 없는 나를 가치 있게 바꾸실것도 제가 알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자비가 필요한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The negativity of 'tolerance'

We talk of a tolerant society.  Tolerance is one of the critical values of modern society that almost all multicultural states upho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