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의 착한 마음에 대해서 보고자 한다.
우리가 잘 하는 성령의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있다. (갈 5:22-23)
그중에 사랑과, 오래참음, 자비와 양선이라는 열매를 보고자 한다. 요즘세상에 많이 사라져 가는 열매, 사라져 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고린도 전서 13장에 보면,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질투하지 않으며, 자랑하지도 교만하지도 않으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고, 자신의 이익을 구치 아니하고, 성내지 아니하고, 사람의 악한 행위를 기억하지 아니하는 용서하는 모습을 갖는다.
나에게도 많이 부족한 부분이다.
이번 한국에서도 밤 12시에 명동에서 택시를 잡으려 하는데, 30분동안 약 20여대의 택시의 승차거부를 받고, 엄청 화가 나서, 지나가는 택시를 걷어찰 정도로, 참을성이 없고, 성을 내며, 무례히 행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이 부분을 살펴보게 되었다.
Love, patience, kindness, goodness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does not envy, does not boast, not proud, is not rude, not self-seeking, not easily angered, keeps no record of wrongs.
사도 행정 11장 24절에 한 인물을 묘사한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의 착한 모습은 사도행전에서 여러 차례 볼수가 있다.
• 그는 회심한 바울을 만난 제자중에 첫 사람이었다. (다들 두려워 하고, 바울의 과거를 알지만, 신경쓰지 않았음)
• 또한 바울을 만나기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예수살렘 제자들에게 설득을 하고
• 또한 바울과 사이가 좋지 않아진 마가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 바나바 (행 15장 37절-39절) 였다.
말씀은 그에게 큰 무리가 더해졌다고 한다. 그의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다가왔고, 성령에 충만한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나오게 되었다.
이는 그의 착한 것 만으로는 무리가 더해진 것이 아니라. 그의 착한 마음과 성령이 더하여져서, 큰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성령으로만 가능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24시간 성령의 감화가운데 있지 않는 이상 힘들다. 또한 우리가 항상 그렇지 못하고, 넘어질때가 많지 않은가?
또한 우리는 성령으로 시작해서 육체로 마치는 사람이 되기 쉬움을 알고 있다. ( 갈라디라서 3장 3절) 성령의 감화가 식었을때에, 악한 육체의 모습을 보이곤 한다.
사울/ 가룟유다가 그러한 예였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유다, 예언까지 하는 그러한 사울또한 다 나중에는 자신들의 부족한 약점 (우유부단함과, 돈에 대한 욕심, 권력욕)에 넘어지고 말았다.
약한 점을 사단에게 주는 틈으로 그들의 영혼을 내어주고 만것이다.
착한 심령은 인간관계를 통한 시험의 통로를 막을수 있게 한다.
착한 마음과 성령의 온전한 조화를 이루고, 사랑과 자비와 양선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착하게 살자. 그러한 기본 바탕에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임하시면, 바나바처럼, 큰 무리들에게 하나님의 영광,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온전한 자비하심을 나타낼수 있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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