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 전파하는 자가 있어야 한다
(2) 전파하는 자가 있고, 그들이 듣게 해야 한다
(3) 전파하는 자가 있고, 그들을 통해서 듣고, 믿어야 한다
(4) 전파하는 자가 있고, 그들을 통해서 듣고, 그를 통해 믿고, 그리고 주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
사도 바울까지도 그의 역활은 전파하고 듣게 하는 것이다.
사도 행전 28장 24절 "그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본빌에 오는 학생들을 보면서,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단순한 monetary benefit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었으나,
그들이 복음을 전해듣는 기회가 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다시 기도하며, 사모하는 관점을 찾게 된것.
지난주에 학생들이 시내에서 노방 전도를 하는 그룹을 만났다는 것을 들으면서, 느끼는 바가컸다.
또한 다른 믿지 않은 아이들이 교회에 나가고 하나님 앞에 열심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내가 아는 친구중에 나에게 노골적으로 복음으로 끌어줄 친구가 없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다. 이것을 들으면서도 아직까지 대화의 시작을 찾지 못한 나의 모습이 부끄럽다.
로저의 죽음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옆에 있는 친구, 다음 기회가 없을 수가 있다.
사라가 나눈 글 "인생은 단순히 잠시 적시며 떠나는 이슬과 같다는 글" 마음에 와닿는다.
큰 족적을 남길듯 우리는 삶을 계획하고 지내지만, 다 허무할뿐. 우리가 남길수 있는 족적은 복음과, 주님의 사랑이 실천....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난 아마 이메일을 쓸것같다. 아니 레터를 쓸것 같다. 마음이 더 담겨 보이니까, 그리고 내 삶에 단 한순간이라도 교차되었던 사람이에게라도, 복음을 전할것 같다.
그것이 할데인 목사님께서 하셨던 일이였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사명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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