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1 March 2016

Risk taking 믿음으로 도박하지 않기

와이프의 친구인 로이터 통신의 서울 특파원이 페이스 북에 요즘 계속 anti-Christian 글들이나 기사들을 올린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뭐가 기독교의 무엇이 그를 그렇게 행동하게 하는지..

아무튼 그가 오늘 인용한 글에는 남아공에서 Zionist 교회 (이단 종파인데) 선지자라고 하는 사람이 사자들에게 '하느님이 물리지 않게 할거라는 신념으로' 가까이 갔다가, 엉덩이를 크게 물렸다는 글이였다.
http://www.rawstory.com/2016/03/christian-prophet-loses-his-buttocks-to-a-hungry-lion-while-trying-to-prove-god-would-save-him/

Pastor Vs Lions

웃긴 글이다. 하지만 생각하게 되는 것이, 우리 믿는 사람들도 이런식으로 믿음이라는 이름 하에, 구원에 확신에 대한 어설픈 모습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이런식으로 엉망으로 살아도, 그래도 약간의 믿음이 있기 때문에, 죽음에서 구원받고,,,,,

이 어리석은 사람이 사자가 물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했듯이,
하나님은 그래도 나를 아실거야, 라는 어설픈 생각은 하고 있지는 않은지~

믿음은 이런데 쓰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칼위를 걸으라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라고, 대형 마트에서 주차장 내가 주차할 자리 있으라고, 내가 그리고 내 자식이 아프지 않고, 성공하라고 생각하고 신념을 갖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믿음의 증명은 이런데에서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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