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 February 2017

이스라엘의 우상

열왕기하 23장을 읽다가,

이스라엘 안에 있었던,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죄의 뿌리가 되었던, 수많은 우상들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 악한 왕족 중에, 중간 중간에 선한 왕도 있었지만, 우상을 아무도 없애지는 못하였다. 정치적인 이유이던, 어떤 이유이던, 모든것이 영적으로 연계가 되어 있겠지만.

단순히 바알(5절) 뿐 아니라 아세라 (6절)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11절에 태양을 위한 것
13절에 시돈사람과 함께하며 들여온 아스다롯
모압의 그모스
암몬자손의 밀곰

아테네가 각종 거짓신들의 본거지가 아닌거 같아 보인다.

내 속에 우상은 어떤가? 거두어 지지 않은 우상, 아직 속에서 숨어 있는 우상.

요시아는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었다.

이만큼의 우상과 죄를 두고, 내 안에서 뽑아 내기 위한 아픔과, 내면을 파헤져내는 단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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