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3 February 2017

로마서 14장 17~18절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이런것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은 하나니을 기쁘게 해 드릴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에 서신을 보내면서, 교회 내에, 유대인들과 이방인 교인들 간에 식생활 관련하여서, 분쟁이 일어난 것을 볼수 있다.

3절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먹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고 가려서 먹는 사람은 아무것이나 ㅇ먹는 사람을 비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도 받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종국에는 하나님께서 판단하신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먹든지 마시던지 주를 위해서 한다면, 이또한 선하다는 것.

나의 일에 대해서, 한국에서의 생활과, 사역과, 부모님의 지속되는 자녀들의 섬김의 깊이에 대한 염려등으로 인해서, 내가 현재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와, 이를 통해서도 하나님께 영광이 될수 있는 일이라는 것에 확신이 들지 못하기에, 지금 일들을, 지금의 섬김을 단순히 '나중 사역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라고 치부하고, 핑계를 되는 것을 본다.

이것이 오히려 주님 앞에 영광이 되지 않은 것인데.

하나님에 직접적인 사역, 교회에서 섬김, 선교와 이러한 것들 = 유대인들의 습관
세상일 = 이방인들이 습관

으로 여겨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비록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 않고, 모든 일에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면 된다고는 하시지만, 그럼에도, 종종 듣는 대화 가운데, 여러가지가 마음에 걸린다.

14절 "내가 주 예수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음식 자체는 더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오직 그것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더럽습니다"

적용을 해보면, 예수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일들은 무엇이든지 더럽지 않고, 의미가 있다라고, 보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17절 말씀 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지상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달성하고, 등등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이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내 자신의 삶과, 업무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 하는지, 내가 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을 가지고 나가고 있는지. 그렇다면, 이 또한도, 더럽지 않은 것이다.


Thursday 2 February 2017

이스라엘의 우상

열왕기하 23장을 읽다가,

이스라엘 안에 있었던,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죄의 뿌리가 되었던, 수많은 우상들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 악한 왕족 중에, 중간 중간에 선한 왕도 있었지만, 우상을 아무도 없애지는 못하였다. 정치적인 이유이던, 어떤 이유이던, 모든것이 영적으로 연계가 되어 있겠지만.

단순히 바알(5절) 뿐 아니라 아세라 (6절)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11절에 태양을 위한 것
13절에 시돈사람과 함께하며 들여온 아스다롯
모압의 그모스
암몬자손의 밀곰

아테네가 각종 거짓신들의 본거지가 아닌거 같아 보인다.

내 속에 우상은 어떤가? 거두어 지지 않은 우상, 아직 속에서 숨어 있는 우상.

요시아는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었다.

이만큼의 우상과 죄를 두고, 내 안에서 뽑아 내기 위한 아픔과, 내면을 파헤져내는 단계가 필요하다...




The negativity of 'tolerance'

We talk of a tolerant society.  Tolerance is one of the critical values of modern society that almost all multicultural states upho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