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5 February 2016

중년 남자분의 재취업 인터뷰


미팅시간에 일찍 와서, 카페에서 일을 하면서 옆에 진행되는 중년 아저씨의 면접을 듣게 되었다.
 
열정 넘치시는 모습, 그리고 지금까지 20여년 직장 생활하면서 얻었던 자신만의 노하우와, 자신감을 너무 보여주고 싶어, 면접관의 말을 계속 끊으셔서 자신의 말을 하신다. 너무 속상하다. 
잠깐 5분만 멈추고, 옆에서 알려주고 싶다,,,,,,, 아아아아아악
 
약간 까탈스러운 면접관은 외래어와, 그쪽 분야안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을 사용해서 질문을 하고, 
우리 아저씨는 그 외래어의 뜻, B2B, B2C와 같은 흔히 쓰는 단어도 버거워 하시는 이 아저씨,,,,
 
면접이 진행되면 될수록 열정과 비전 그리고 현실의 위치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단순히 이 아저씨 뿐 아니라, 지금도 수만명이 재취업을 위해서, 은퇴후 재취업을 위해서 마음졸이고, 준비하고, 있을텐데.. 마음아프다.
 
그래도, 저분들에게 뭔가 계속 세상을 향해 달려나가야 하는 이유들이 있을테니까,,,, 
이렇게 도전하시는 모습을 보면 응원해주고 싶다.
#인터뷰, #중년, #재취업
 
 
 

Monday, 15 February 2016

멘토와 멘티

멘토가 멘티의 삶에 어느정도 개입을 해야 할까?

단순히 옆에서 도움을 요청할때만 상담해주는 수준이여야 하나? 아니면, 멘티의 삶에 개입을 해서, 리드를 해주야 하는 건가?

Pacemaker - 처럼 앞에서 끌어주는 것이 맞는 것인가?

아니면,
Gas station - 처럼 옆에서 기다려 주면서, 힘이 부족할때,  힘을 주는 역할이 맞는 것인가?
아니면

Traffic Light - 처럼 중요한 순간에, 직진, 좌회전, 우회전 표시를 해주는 역할이 맞는 건가?



The negativity of 'tolerance'

We talk of a tolerant society.  Tolerance is one of the critical values of modern society that almost all multicultural states upho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