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힐링이란 (마태복음 8장
1절-4절)
요즘 세상에 힐링이라는 말이 정말 쓸데 없이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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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캠프, 밥을 먹고도, 아 힐링 되었어. 여행에도 힐링 되었어. 친구와 수다를 떨고도 힐링 되었어. 노인도, 어린이도 힐링이 되었다고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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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동안 사회 구조자체가 선진화 되지 못하고 기형적인 성장 중심으로 인해서, 사회 의식과, 복지, 정신, 정서적인 발전이 함께 하지 못함으로 마찰과 아픔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5.18 민주화 운동이나, 여러가지 사회 사건에 대한 재조명또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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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사회에서 악용되는 힐링이라는 이 단어가 얼마나 비 성경적으로 이용이 되는지 우리 믿는 자들은 되집어 봐야 한다.
오늘 본문은 힐링을 원하는 문둥병자의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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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깨끗함을 받기 원하여, 주님께 나아온다. 또한 예수님은 그에게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셨고, 그 와 함께 힐링에 대한 대가인 감사와 찬양을 요구하셨다.
(1)
힐링에 필요한 자기 성찰 – 자기가 왜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회개와 인식이 없어져 버린 요즘 시대의 힐링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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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탓은 없다. 모두가 이사람에게서 받은 상처, 저사람에게서 받은 상처. 왜 자기 속에 썩어 문들어진 죄의 뿌리와, 악의 뿌리로 인한 상처를 보지 못하는 지.
(2)
깨끗게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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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나아라 하시지 않았다. 비록 그렇게 낫게 하신자도 있었다. 하지만 이 본문 말씀에는 깨끗케 하시는 주님의 깊은 힐링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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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힐링은? 회개가 동반된다.
(3)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가장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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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은 연단시키려고 허락하신 연단 – 그의 섭리와 계획에 따라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주시는 귀한 사랑의 표현에 우리는 엉뚱하게 반응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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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이 잘못을 해서, 이 아이를 훈계를 했다. 제이콥은 분하게 생각하며, 이삭이에게 가서 (형 아빠가 나안테 소리쳤어. 나 힐링이 필요해. 초코우유 만들어죠. ) 그리스도인들의 힐링 타령이 지금 이렇게 되고 있지는 않나?
(4)
힐링후, 경배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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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힐링에는 이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아프고 다시 찟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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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43절 –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 나갔을때에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 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곳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이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예배와 감사가 없는 빈 힐링은, 오히려 우리에게 약효가 사라지게 한다. 더 자극적이고, 더 맛있고, 더 잠시 아픔을 잊는 것을 찾아서, 무의미 하게 떠돌아 버리는 빈 힐링 수레에 우리 몸을 맡겨버리게 되는 것이다.
시편 63편의 다윗의 힐링을 위한 기도 글을 보자.
곤고한 그가 찾는 것은 주님이었고, 주를 앙모하고 있다.
(인자가 생명보다 나음으로) 다른 어떤 것 보다, 주님이 힐링이 되시기에
그의 힐링을 위한 기도에는 찬양이 있다. 여호와를 인정하심이 있다.
5절에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 (요즘세상에는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고, 만족한 줄을 안다. )
여호와를 즐거워 하라.
의미 없는 힐링 타령은 이제 멈추고, 진정한 자기 성찰과, 회개와 함께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를 앙모하는 것이, 믿는자에게 진정한 힐링이 된다.